올해 추석 차례상 차리려면 35만원은 듭니다...전통시장이 8만원 저렴

나만의 AI 비서
전통시장 35만원, 대형마트 43만원
16~20일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 커
올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데는 평균 35만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때보다 약 8만원 가량이 저렴했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 가격 비교 조사에 따르면 9월 첫째주 기준 추석 차례상(4인 기준)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 평균 35만2553원, 대형마트 평균 43만2062원, 온라인플랫폼은 평균 37만367원이었다.
전통시장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장보는 비용이 7만9509원(18.4%) 저렴했다. 온라인플랫폼은 대형마트보다는 6만원 가량 쌌으나, 전통시장과는 1만7814원(4.8%) 차이가 났다.
품목별로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채소류와 수산물, 육류 가격에서 우위를 보였다. 28개 조사 품목 중 깐도라지(71.9%), 고사리(68.6%), 동태포(43.1%), 대추(37.8%) 등 22개 품목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온라인플랫폼에 비해 전통시장 가격이 싼 품목 역시 깐도라지(57.6%), 사과(부사)(51.3%) 등 채소와 과일류였다.
오는 16일부터 20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 혜택이 크다.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평소 월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도 이 기간에는 20만원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구매한도인 100만원까지는 7% 할인율, 추가된 20만원 한도에는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했다”며 “이번 조사결과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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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제수용품 평균 구매 비용은 35만 원 이상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8만 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구매 시 채소, 수산물, 육류 가격에서 더 저렴하며, 28개 품목 중 22개 품목은 전통시장이 우위를 보였다.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구매액의 30%를 환급받으며,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증가하고 할인율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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