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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7, 2026

배현진 “JYP 가수들 팬이지만…‘패노메논 상표권 출원’ 박진영, 국감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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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오른쪽은 지난 7월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2027년 패노메논 추진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박진영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배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오른쪽은 지난 7월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2027년 패노메논 추진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박진영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배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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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부득이 국정감사장에 제이와이피(JYP),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모시려 한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 케이(K)팝 축제 ‘패노메논’의 상표권을 박 위원장이 이끄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가 출원한 데 대해 따져 묻겠다는 취지다.

배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서 박 위원장을 향해 “장관급 국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당하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증언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위원장 활동 관련) 무보수 봉사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지금까지의 지급 내역 역시 국정감사에서 확인하겠다”고 했다.

배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가 추진하는 정부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의 상표권을 박 위원장의 회사 제이와이피가 독점 출원한 사실을 제가 문제제기하니 ‘행사 법인에 이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며 “애초 왜 그렇게 한지도 석연찮고 언제 할지 또 그게 맞는지 검토나 했냐”고 물었다. 배 의원은 “참고로 저는 제이와이피 소속 여러 가수들의 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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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패노메논’의 국외 상표권을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가 출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패노메논’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가 하이브, 에스엠(SM), 와이지(YG), 제이와이피 등 대형 기획사들과 함께 추진 중인 케이팝 축제로 2027년 12월 국내에서 첫 행사를 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상표권과 관련해 대중문화교류위는 지난 24일 설명자료를 내어 “향후 행사 전담 법인으로 (상표권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교류위는 “해외 시장에서 신속하게 권리를 선점하기 위해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가 우선 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해외 출원 절차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권한 분할 방식을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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