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을 살리자'…용인시, 도서구매 확대 등 추진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온라인 및 대형서점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해 내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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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우선 내년 시 및 각 공공도서관에서 구매하는 도서의 95% 이상을 관내 서점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이는 전체 관련 예산 23억원 중 21억 8천500만원 이상을 동네 서점에 집행하는 것이다.
이같은 구매 비율은 지난해 74.6%, 올해 80.6%보다 크게 높인 수치다.
시는 이와 함께 야외도서관 운영, 북 페스티벌, 도서관 행사 등 각종 행사에 지역 서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해 도서 판매 및 전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내에 각 지역 서점 홍보 코너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지원 정책들이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지역에는 중대형 서점 5곳을 제외하고 처인구 9곳, 기흥구 11곳, 수지구 13곳 등 모두 33곳의 지역 서점이 운영 중이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5일 09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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