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국, 이란 호르무즈 핵심 군요충지 케슘섬 타격”
지난달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들이 항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2일(현지시간) 이란의 케슘섬을 공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란과 합의 가능성을 거듭 언급해왔으나 미국이 최근 몇 주간 이란에 대한 제한적인 공습을 이어왔다고 WSJ는 전했다.
일부 당국자는 이번 공격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적 성격의 작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 당국자는 미국이 대규모 전투 작전을 재개하려는 의도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작전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링컨기념관 반사연못 앞에서 연설한 뒤 취재진이 중간선거 후 이란 공격 재개를 검토하느냐고 질문하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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