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전국 최초로 중국에 단감 수출
경남 창원 단감 중국 수출 선적식. 경남도 제공
경남도와 창원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단감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농협이 단감 중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동읍농협이 10t, 경남단감원예농협이 9.6t을 각각 중국에 처음으로 보냈다.
경남도는 2008년 대한민국과 중국이 검역협상을 시작해 17년 만인 지난해 11월 협상을 최종 타결한 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중국에 단감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중국 검역당국이 현지 실사에 이어 지난달 말 수출검역을 승인하면서 경남 단감 수출길이 열렸다.
경남은 단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전국 1위다. 경남에서도 창원시에서 단감이 가장 많이 난다.
경남도는 이번 중국 첫 수출을 계기로 창원단감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창원시는 12월 중국 상하이와 난징 유통매장에서 단감 홍보·판촉 행사를 함께 열어 경남 단감 우수성을 현지에 알린다.
창원단감은 캐나다·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기존 수출시장에 더해 중국 시장까지 판로를 넓혀 수출국 다변화 통한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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