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신히 이긴 韓' 대한민국 마지막 상대 日 황당 평가…'1998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 차지할 수 있는 대결'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은메달, 직전 항저우 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농구 전문 매체 '바스켓볼킹'은 25일 '일본 여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28년 만에 금메달을 놓과 한-일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106대40)-몽골(88대61)-대만(73대59)-인도네시아(101대59)를 제압하고 가볍게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만리장성' 중국을 85대80으로 이겼다. 이소희(23득점) 이해란(22득점) 강이슬(16득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중국은 2m23 '괴물 센터' 장쯔위가 22득점을 기록했지만, 한국의 트랜지션 농구에 무너졌다.
마지막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대만을 80대5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바스켓볼킹'은 '일본은 26일 결승에선 준결승에서 중국을 85대80으로 간신히 이긴 한국과 붙는다. 우연히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한-일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일본은 1998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는 정상 대결이 된다'고 했다.
한편,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67대57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970, 1982, 2002, 2014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원정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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