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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2, 2026

박세영, 장기연애→결혼 쉽지 않은데..“♥곽정욱 멱살 잡고 끌고 가”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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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세영♥곽정욱 부부와 딸 나엘이 새로운 가족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엄마 박세영을 응원하기 위해 곽정욱은 딸과 함께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여러 배우들을 만난 가운데 한고은은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에 “결혼 몇 년 차인데 아직도 알콩달콩하냐”라고 물었다.

연애 8년에 결혼 5년까지 더하면 두 사람은 무려 13년 동안 함께 한 상황. 한고은은 “그런데도 이렇게 달달하냐”면서도 “젊었을 때 길게 연애하면 결혼까지 가기 쉽지 않은데 어쩌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냐”고 물었다.

박세영은 “제가 그냥 멱살 잡고 끌고 갔다”라고 밝혔다. 옆에서 곽정욱은 “(박세영이) ‘나는 결혼을 할 건데 너는 할 거니? 네가 나랑 결혼 안 하면 다른 사람이랑 할 거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를 묻자 박세영은 “워낙 표현을 잘 안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고은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해도 모자랄 판에”라고 했고, 박세영은 “그런 표현을 진짜 못한다”라고 말했다.

곽정욱이 “로맨틱한 말이 대사로 주어지면 잘 할 수 있는데”라고 하자 한고은은 “안되겠다. 우리 신랑 한번 만나야겠다”라고 했다.

실제로 한고은 남편은 방송을 통해 장소 불문 애정 표현을 하며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한고은은 “나는 결혼을 못할 줄 알았다. 근데 (남편과) 사니까 좋았다”라고 전했다.

곽정욱은 “레슨 받으러 가겠다”라고 했고, 한고은은 “이런 말이 있다. 아내가 행복해야 집안이 평온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세영과 곽정욱은 드라마 ‘학교 2013’에 처음 만났으며, 이후 교회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그렇게 연상연하 커플로 8년 열애 후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결혼해 2025년 5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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