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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9, 2026

"아날로그 감성 가득"…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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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방

이미지 확대 지난해 손편지 축제 현장

지난해 손편지 축제 현장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31일∼11월 1일 제9회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편지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한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느린 엽서 쓰기', '우체통거리 캐릭터 의상체험', '우체통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전북도 예술버스 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 행사로 진행된 '손편지축제 엽서쓰기대회'와 '내가 그리는 우체통 대회' 수상작들이 우체통거리 곳곳에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학서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회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협력 덕분에 손편지축제가 9회째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체통거리가 전국에서 찾아오는 문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08시5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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