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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26

‘김부장’ ‘닥터X’ 잘나갔는데…하영 ‘증조부 논란’에 SBS가 내린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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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있습니다’ 주연 맡은 이제훈과 하영. [사진출처 = 각 소속사]

‘승산있습니다’ 주연 맡은 이제훈과 하영. [사진출처 = 각 소속사]

‘김부장’에 이어 ‘닥터X’ 등으로 흥행을 이어가던 SBS 금토극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하영의 차기작 ‘승산있습니다’의 편성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SBS 드라마측은 “편성이 조정된 것이 맞다”며 “수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제작한 작품인 만큼, 다각도로 방안을 고심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와 현직 사무장 권백(이제훈)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하영은 극중 신참 변호사 역을 맡았고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8월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하영은 드라마 홍보차 출연했던 예능해서 ‘4대째 의사 집안’이며 증조부가 고종의 주치의였다고 언급했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는 안송호로 밝혀졌고 그의 친일행적이 재조명되면서 하영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논란인 식지 않았고 결국 하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자진하차했다.

SBS는 ‘닥터X’의 후속으로 장나라 주연의 ‘굿파트너2’, 이준혁 주연의 ‘각성’을 방영하고 내년 2월 ‘승산 있습니다’를 편성될 예정이었지만, 방송이 연기되면서 그 빈자리를 ‘풀카운트’로 채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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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승산 있습니다’ 편성이 연기되며 내년 방송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금토극 편성은 콘텐츠 유통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SBS는 공백 시간대를 드라마 ‘풀카운트’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드라마 편성 조정과 공백 대체 편성은 단기적인 방송 라인업 변동과 함께 시청 흐름 측면에서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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