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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26

태광산업·대한화섬, 친환경 섬유사업 확대…바이오 소재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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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이미지 확대 태광산업의 친환경 원사 브랜드

태광산업의 친환경 원사 브랜드

[태광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친환경 원사 브랜드 '에이스포라 에코(ACEPORA-ECO)'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스포라 에코'는 두 회사가 2019년 공동 개발한 섬유 브랜드로, 버려진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로 나일론과 폴리에스터를 만드는 게 특징이다.

태광산업은 먼저 국내에서 유일한 나일론 원사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프리 컨슈머(Pre-Consumer)' 소재부터 사용 후 폐기물에서 자원을 회수하는 '포스트 컨슈머(Post-Consumer)' 소재, 바이오 기반 소재까지 개발 범위를 넓힌다.

대한화섬은 폴리에스터 생산 기술과 특수 방사 설비를 활용해 친환경 소재 차별화에 주력한다.

버려진 옷이나 폐섬유를 수거·분해해 새로운 섬유로 만드는 T2T(섬유 간 재활용) 소재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섬유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원료 회수부터 재생 원사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친환경 소재 개발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08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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