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봐, 눈이 와”…첫눈 내린 서울, 작년보다 26일 더 빨랐다

8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서울에 첫눈이 관측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첫눈은 작년보다 26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12일 빠르다. 서울 첫눈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요원이 내리는 눈을 맨눈으로 확인하면 첫눈으로 인정한다.
전국에 기상관측망이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후 6번째로 이른 첫눈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첫눈이 가장 이르게 내린 해는 1981년으로 10월 23일 첫눈이 왔다.
앞서 기상청은 6일 ‘역대 가장 강한’ 엘니뇨가 올겨울 이어지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눈과 비도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에 비(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비 또는 눈)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에는 충남북부와 충북중·북부, 경북북부에도 비가 오겠다. 비는 늦은 밤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또 오후에서 밤까지 충청과 제주, 밤 경북중·남부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