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수순 밟더니…13년 만 ‘음원 역주행’에 재결합 선언한 걸그룹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연애의 조건’ 역주행에 힘입어 팀 해체 8년 만에 재결합한다.
2013년 발매된 베스티의 ‘연애의 조건’이 최근 국내외 음원 차트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멤버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이 뜻을 모아 완전체 재결합을 결정했다.
‘연애의 조건’은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진입에 성공한 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6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주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 뮤직 인기곡 TOP100 차트에서 한국 12위를 비롯해 대만 17위, 베트남 44위 등을 기록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상승세를 넓혀가고 있다.
베스티는 혜연, 유지, 다혜, 해령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2013년 싱글 ‘두근두근’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애의 조건’을 비롯해 ‘THANK U VERY MUCH(땡큐 베리 머치)’, ‘Hot Baby(핫 베이비)’, ‘Excuse Me(익스큐즈 미)’ 등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들을 선보였다.
그러나 2018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고,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혜연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했고, 유지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혜는 2023년 ‘환승연애3’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혜령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들이 베스티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뭉치는 가운데, 최근 역주행 열풍을 타고 ‘대세’로 떠오른 리센느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