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과 전설이 판소리로'…남도국악원, 28일 풍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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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8일전남광주 진도군 옥주골창작소에서 해설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랜 민담과 전설 이야기가 판소리와 만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광주교육대 국어교육과 최원오 교수가 '전설따라 삼천리'를 주제로 해설을 맡는다.
과거 방송에서 단골로 다뤄졌던 호랑이와 여우, 귀신 이야기를 전설 속 의미와 교훈을 담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청중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전한다.
해설과 맞물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인 최용석 명창(남원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신정혜 명창(전북도립국악원 민요 교수)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설 속 이야기를 생생한 판소리로 들려준다.
수궁가 중 '범 내려온다'를 비롯해 창작 판소리 '구미호 뎐' 등을 선보인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5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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