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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26

아기 판다 슈바오, 30일 공개…쌍둥이 언니들과 마지막 동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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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다.

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다.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막내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 관람객과 만난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중국 이동 전 마지막 공개 일정도 확정되면서, 당분간 에버랜드에서 판다 가족 5마리를 모두 볼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6월 태어난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다. 태어날 당시 171g이었던 몸무게는 현재 9㎏을 넘어섰다.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 수의사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생후 120일 무렵 네 발로 걷기 시작한 슈바오는 최근 엄마 곁을 벗어나 스스로 움직이며 주변을 탐색하는 시간이 늘었다. 낯선 사물에도 호기심을 보이는 등 활동성이 높아지면서 판다월드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슈바오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생활 공간에서 엄마를 따라 활동 범위를 넓히고, 관람객이 없는 방사장에 나와 주변 지형과 냄새를 익히는 등 사전 적응 과정을 밟고 있다.

에버랜드는 슈바오의 건강과 안정적인 적응을 우선으로 고려해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는 “슈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의지하면서도 스스로 주변을 살피고 탐색하며 조금씩 세상을 넓혀가고 있다”며 “아장아장 걸으며 엄마와 장난을 치고 나무 타기도 연습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슈바오의 나들이를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힌편 슈바오는 생후 100일을 맞아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를 통해 이름을 얻었다. 이름에는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름 공모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된 후보 5개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22만 건의 투표 가운데 슈바오가 42%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슈바오가 태어나 이름을 얻고 고객들과 만나기까지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슈바오가 많은 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기쁨을 전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슈바오의 쌍둥이 언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중국 이동을 앞두고 다음 달 13일부터 본격적인 검역 절차에 들어간다. 에버랜드에서의 마지막 공개일은 12월 1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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