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불암 장례 5일장으로 치러진다…11월2일 발인·여의도성당서 장례미사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불암 빈소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의 장례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장으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이 다음 달 2일 진행 이후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열릴 예정이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 최불암의 발인은 11월2일 오전 7시로 예정됐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동화경모공원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반 조문객을 맞는다.
발인 후엔 장례미사가 열린다. 생전 최불암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이며 구체적인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불암 장례는 초록우산어린이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은 1985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이후 41년간 국내외 아동복지 현장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해왔다. 장례위원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맡는다. 장례위원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홍문종 전 의원 등이 참여한다. 또 초록우산 전국 후원회장들도 장례위원에 포함된다.
1939년생인 최불암은 전날인 29일 10시께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향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은 받은 고인은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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