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중고생 '과학 실험 교실' 운영…첨단 기자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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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관은 11월 21일까지 12개 학교 중·고등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열린 과학 실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와 연계한 11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영상 분석을 통한 종단 속도 분석, 에탄올 함량 분광 분석, 광합성 색소 분리와 흡광도 측정, 우리 동네 수질 분석과 정화 실험, 지능형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흑점 광구 관측 등이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외선-가시광선(UV-Vis) 분광광도계, 푸리에 변환 적외선(FT-IR) 분광기, 지능형 인공지능 천체 망원경 등 첨단 기자재를 직접 활용해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다.
임미숙 울산과학관장은 "학생들이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과학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과학적 탐구 역량과 실험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실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6일 07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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