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야외도서관, 아빠는 먹거리축제, 엄마는? …서울 가을행사 가득

나만의 AI 비서
강서구 허준축제 40여개 프로그램
서초구 양재천은 야외도서관 운영
강북구선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
서울 자치구들이 가을을 맞아 책과 건강,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야외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강서구에서 한의학과 첨단 의료를 결합한 축제가 열리고, 서초구에서는 양재천을 따라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강북구에서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마련된다.
8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강서구는 10~11일 서울식물원과 마곡 일대에서 ‘제24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의학자인 허준을 기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한의학과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한 4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한의사의 진맥과 한방 체험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체형 분석과 피부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인 ‘허준런’에는 4000여 명이 신청했다. 전통 의학을 직접 체험하면서 최신 의료기술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초구는 10일부터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야외도서관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 가을철 주말마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현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1인용 텐트 등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독서 외에도 공연과 그림책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재천 산책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나들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강북구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용한 가을밤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강북구는 10일 수유전통시장 일대에서 ‘제1회 수유미식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수유야시장을 비롯해 주민 노래자랑과 수유 미식 투어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전통시장 곳곳의 먹거리를 맛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환급 이벤트도 운영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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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들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야외 행사를 개최하며, 강서구에서는 전통 한의학과 첨단 의료를 결합한 '허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서초구는 양재천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강북구에서는 수유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유미식회'가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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