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맞춤형 보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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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이달 중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해 현황 파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를 수집하는 이유와 활동 중단 또는 감축 가능성 등을 살펴 대상별로 유형화해 대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기존 관리대상자와 신규 폐지 수집 노인, 주거래 고물상 등으로 19개 읍면동에서 조사를 실시한다.
담당자들은 폐지 수집 노인을 개별로 만나 폐지 수집 이유와 수집 경력, 생계 소득 등 전반적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중단할 의향이 있는지, 대체 일자리 활동 의지가 있는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달 중 폐지 수집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한 뒤 대상자를 유형별로 나눠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폐지 수집을 중단할 의사가 있는 노인들은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 등 대체 활동을 연계해 단계적으로 중단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폐지 수집 노인들이 향후 활동을 중단해 대체 일자리를 가지고 고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폐지 수집은 안전과 생계와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면밀히 살펴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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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0일 08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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