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8일)

1. 미국 빅테크에 이어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중국의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서버용 메모리 장기공급계약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통상 3~5년인 장기공급 기간을 넘어 일부 고객은 2035년까지 10년간 메모리를 공급하는 초장기 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에 힘입어 3분기 한국 경제가 1.0% 성장했습니다. 4분기 성장률이 0%에 그치더라도 연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를 웃도는 3.6%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정부는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4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3. 엔트로픽의 기업공개 소식이 국내 주식시장에 ‘산소호흡기’가 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이탈하며 맥을 못 추던 코스피는 27일 전일보다 3.09% 상승한 5638.34에 마감했습니다.
4. 설계수명이 다해 멈춰섰던 고리 원자력발전소3·4호기 재가동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올해 4월 재가동된 고리 원전 2호기에 이어 대형 원전 2기가 다시 전력 생산에 나설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력 수요에 대응할 공급 기반도 확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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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빅테크에 이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중국의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서버용 메모리 장기공급계약을 요청했습니다.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의 호조로 3분기 1.0% 성장했으며, 연간 성장률은 3.6%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재가동이 확정됨에 따라, 첨단 산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공급 기반이 확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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