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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26

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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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사업지원실 김경조 상무(왼쪽부터), 국내지원사업부장 김은희 상무, 국내사업본부 윤효준 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총괄본부장, 와이업 도홍구 대표이사,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실장이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국내사업지원실 김경조 상무(왼쪽부터), 국내지원사업부장 김은희 상무, 국내사업본부 윤효준 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총괄본부장, 와이업 도홍구 대표이사,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실장이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이동에 제약이 큰 국내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를 무상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열었고, 특수 유모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차와 밀알복지재단, 유모차 전문기업 와이업(WHY-UP)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아동 40가정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특성상 일반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기 어렵고, 이동할 때 의료장비 동반이 필수적인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보조기기는 수입산이 많아 수백만원대에 달하는 등 가격 부담이 크고 부피가 커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현대차는 제작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와이업은 제품 설계와 생산을 맡았다. 밀알복지재단은 지원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진행한다.

지원 품목인 특수 유모차는 일반 제품보다 시트 면적을 50% 넓힌 50×110㎝ 크기로 제작했다. 최대 30㎏ 하중을 지탱하도록 뼈대를 보강했다. 175도 리클라이닝 시트와 링거 거치 모듈, 50ℓ 대용량 수납공간, 원터치 폴딩 기능을 탑재해 차량 적재와 보관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동 약자의 일상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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