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 짙어지는 10월, 가볼만한 경남 단풍 여행지 4곳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여행'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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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가을 색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10월, 가볼 만한 단풍 여행지 4곳을 10일 소개했다.
도, 관광재단은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여행'을 테마로 지리산 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길, 옛 철도의 흔적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도심 산책길, 수백 년 된 고목을 만나는 역사길, 단풍으로 물든 계곡 길까지 각기 다른 풍경 속에서 깊어 가는 가을을 느끼기에 제격인 단풍 명소 4곳을 골랐다.
함양 오도재에 위치한 지리산 제일문·조망공원은 지리산의 웅장한 능선과 어우러진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색 단풍으로 물든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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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철도문화공원은 차량정비고 등 옛 진주역 철도시설과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도심 속 힐링 명소다.
오래된 철도시설과 가을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진주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도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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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망우당 곽재우 의병장 생가는 오래된 나무와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가을 여행지다.
마을 입구에는 곽재우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을 때 큰 북을 매달아 쳤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천연기념물 제493호 '의령 세간리 현고수', 생가 앞에는 수령 600년이 넘어 천연기념품 제302호로 지정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킨다.
오래된 나무와 마을 길을 따라 걸으며 시간이 켜켜이 쌓인 의령의 가을을 느끼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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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자락을 따라 맑은 계곡, 울창한 숲, 곱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10월 31일 대원사에서 열리는 '대원사 산사음악회'를 함께 즐긴다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0일 09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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