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은 고민 하네?"…반크, 일본 MZ세대와 공감외교 나선다

'돌봄, AI'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日 시작으로 세계 각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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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한일 공통 과제와 협력 사례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한류에 대한 관심을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로 확장하고, 지구촌 이웃들과의 교류를 넓혀가는 쌍방향 공공외교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weare_globalfriends)을 통해 인스타툰 2편과 인스타그램 릴스 2편으로 순차 공개된다.
인스타툰 '더 오래 사는 시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돌봄의 미래'는 초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한일 젊은이들의 일상에서 출발, 한국의 첨단 디지털 돌봄 기술과 일본의 현장 중심 돌봄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다른 인스타툰 'AI 시대, 한국과 일본은 함께 만든다'는 AI와 반도체 산업을 매개로 한 양국 기술 공조와 차세대 주역들이 가질 새로운 기회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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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일본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125개의 답장'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국경을 넘은 연대의 경험, '좋아하는 데서, 함께 만드는 사이로'는 두 나라가 함께한 문화콘텐츠 제작 여정을 각각 되짚는다.
반크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세안·중남미·아프리카 등 세계 200여개국과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개념 공공외교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기태 단장은 "단순히 한국을 홍보하는 대상이 아닌, 같이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동반자로서 각국을 바라보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이슈를 자신의 일로 인식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08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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