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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26

삼성생명, 해외 신종자본증권 2조원 발행…보험업계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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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진=연합뉴스

삼성생명. 사진=연합뉴스

삼성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최대 규모인 15억달러(약 2조원)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마쳤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자본건전성 강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2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의 만기는 30년이며, 최종 발행금리는 연 6.875%로 결정됐다.

이번 발행은 미국 국채금리 변동과 국제유가 불안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최근 일부 글로벌 기업들이 자금 조달 일정을 연기하거나 발행을 취소했지만, 삼성생명은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15억달러 전액을 조달했다.

해외 장기투자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점도 특징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우량 장기투자자 비중은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사례 가운데 해외 우량 투자자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생명은 확보한 자금을 자본건전성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고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계기로 자본건전성 지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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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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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대 규모인 15억달러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마쳤습니다.
30년 만기의 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자본 확충이 향후 자본건전성 관리와 안정적 주주환원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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