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35년까지 나무 3천만 그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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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2035년까지 나무 3천만 그루를 심는 '푸른도시 인천 미래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공 부문 1천200만 그루, 민간 부문 1천800만 그루를 단계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305만 인천 시민이 참여하는 기념식수,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숲과 공원·녹지 조성 등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나무 심기가 끝나면 연간 1만8천t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서해안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미세먼지가 유입되기 쉽고 산업단지, 수도권매립지, 화력발전시설 등이 밀집해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절된 도심 속 녹지 축을 연결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3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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