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강채영, 인도 17세 신예에 덜미…리커브 개인전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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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4강전. 한국 강채영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hwayoung7@yna.co.kr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양궁 베테랑 강채영(30·현대모비스)이 아시안게임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인도의 10대 돌풍에 막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세트 점수 4-6(28-29 28-27 27-28 29-29 28-28)으로 패했다.
리커브 개인전은 한 세트당 3발씩 쏴 승리 선수는 세트 점수 2, 동점은 세트 점수 1을 얻는다. 먼저 세트 점수 6에 도달한 선수가 승리한다.
1세트에서 28점을 쏜 강채영은 29점을 꽂아 넣은 모호드에게 28-29로 밀려 세트 점수 2를 먼저 내줬다.
하지만 2세트에서 상대가 흔들린 틈을 타 28-27로 승리하며 곧바로 2-2 균형을 맞췄다.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 강채영은 9-9-9점에 그쳐 27-28로 한 점 차 패배를 당해 승점 2-4로 다시 끌려갔다.
위기에 몰린 강채영은 4세트에서 9점에 이어 연속 10점 명중시키며 29점을 쐈으나 모호드 역시 29점으로 맞받아쳐 3-5로 몰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 강채영은 첫발을 10점에 꽂았으나 이어진 두 발이 9점에 머물며 28점을 기록했다.
9점 두 발을 쏜 뒤 마지막 발을 남겨둔 모호드가 침착하게 10점 과녁을 꿰뚫으면서 5세트는 28-28 동점으로 끝났고, 세트 점수 1을 추가한 모호드가 승리를 확정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은 이번 대회 개인전 정상을 노렸으나 인도의 10대 궁사에게 일격을 당하며 도전을 8강에서 마무리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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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3일 09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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