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지용 중수청장, 새 제도 안착 위한 ‘대응전담팀’ 구성 지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지난 14일 국회 행안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16일 중수청의 조기 안착과 중대범죄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응전담팀’ 구성을 지시했다. 인력과 시설 부족 등으로 출범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수청의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16일 중수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출근 직후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과 업무를 보고받고 대응전담팀을 신속히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수사 착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조속히 거둘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도 강조했다.
대응전담팀은 중수청의 인력 확보와 수사 인프라 구축 등 조직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지난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중수청 차장이 총괄하는 청장 직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력·시설 부족 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확고히 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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