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원 게시판 수사 중이라 한동훈 복당 언급 부적절, 행태도 여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를 두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원게시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복당 문제 자체를 언급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장 대표는 이날 뉴데일리TV 유튜브 출연 중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당원 게시판’ 사건은 한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를 지내던 시절 2024년 11월 그와 가족 명의 계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내 인사들을 비방하는 글이 당원게시판에 올라왔다는 의혹을 두고 벌어진 사건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장 대표는 “단순한 당원게시판의 문제가 아니다. 보수정당의 운명과 관련돼 있다”면서 “보수정당이 지금까지 갈기갈기 찢어진, 그리고 이전 정부에서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떨어지고 결국은 우리가 이런 비극적인 사태를 맞게 될 수밖에 없었던 모든 국면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한동훈 의원의 행태는 의원이 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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