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erPalace to Pia: ‘No need to panic if you’ve done nothing wrong’The Jerusalem PostWho’s sorry now? Inside Israeli cinema’s Yom Kippur-inspired stories of guilt and redemptionESPN DeportesRams: Aaron Donald planea jugar vs. GiantsESPNWeek 3 preview: Florida State's bleak future, revenge game in Oxford, moreוואלהארה"ב אישרה עסקת מכירה צבאית לאוקראינה בשווי 2.7 מיליארד דולרPunchFG plans low-key celebration for 66th Independence DayInquirer EntertainmentDuncan Sheik, Tony- and Grammy-winning composer, dies at 56CNN TürkTOKİ YÜZDE 25 İNDİRİM KAMPANYASI | TOKİ indirim kampanyası ne zaman, şartları ne? Borcun tamamını kapatamayanlara da indirim imkanıSözcüSGK yılın son çeyreğinde takibi başlatıyor: Borçlulara haciz yolu göründüStraits Times SportNew Zealand's Ravindra a doubt for India series after injury in promotional shootDaily MailZendaya steals the spotlight from VERY casual husband Tom Holland in ab-flashing designer look... after loved-up Emmys displayYonhap Sports(Asiad) Lee hopes his Asian Games medal helps teqball make presence felt in S. Korea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aturday, September 19, 2026

누렇게 변한 흰 수건 부활시키려면?…일단 ‘불려라’

Translate
흰 수건은 색깔 있는 빨래와 분리하고, 섬유유연제는 피하며, 세탁 후에는 완전히 말리는 것부터 실천해도 수건의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pexels

흰 수건은 색깔 있는 빨래와 분리하고, 섬유유연제는 피하며, 세탁 후에는 완전히 말리는 것부터 실천해도 수건의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pexels

호텔 수건 부럽지 않게 새하얗던 수건이 어느 순간 누렇게 변하거나 잿빛을 띠기 시작한다. 세탁을 게을리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건은 원래 오염이 쌓이기 쉬운 소재다. 물기를 잘 흡수하는 만큼 피지와 땀, 각질, 세제 잔여물, 얼룩, 수돗물 속 미네랄 등이 섬유에 남기 때문이다. 오래돼 칙칙해진 수건, 어떻게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흰 수건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

수건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피지와 땀 등이 묻는다. 여기에 세제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충분히 헹구지 않으면 세제 성분이 남을 수 있다. 특히 수건은 두껍고 흡수력이 높은 만큼 이런 잔여물이 섬유 사이에 축적되기 쉽다. 그렇다고 변색됐다는 이유만으로 수건을 버릴 필요는 없다. 섬유가 튼튼하고 물을 잘 흡수한다면 세탁으로 상태를 되살릴 수 있다. 반대로 얇아지고 올이 풀리거나 구멍이 생겼거나, 세탁 후에도 흡수력이 떨어진다면 교체를 고려할 시점이다.

흰 수건을 되살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볼 만한 방법은 산소계 표백제 불림이다.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를 따뜻한 물에 녹인 뒤 수건을 충분히 담가 불리고, 이후 평소처럼 세탁하는 방식이다. 하룻밤 불린 뒤 평소처럼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과탄산소다도 산소계 표백제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다만 제품마다 성분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용량과 물 온도를 우선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장시간 불림이 모든 수건에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색깔 있는 수건에 무턱대고 사용해서는 안 된다. 산소계 표백제는 흰색이나 표백이 가능한 섬유에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함께 넣지 않는다

천연 세척법을 선호한다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각각 다른 세탁 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를 한꺼번에 넣지 않는 것이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동시에 사용하면 서로 중화되기 때문에 각각의 역할을 충분히 기대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베이킹소다로 한 번 세탁한 뒤, 식초를 이용해 다시 세탁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다만 이 방법 역시 매번 할 필요는 없다. 수건의 냄새나 세제 잔여물이 신경 쓰일 때 가끔 활용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수건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섬유유연제를 듬뿍 넣는 경우가 있지만, 수건에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섬유유연제 성분이 섬유 표면을 코팅하면 수건 특유의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수건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와 건조기 시트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세제 역시 많이 넣는다고 더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잔여물이 쌓일 수 있다.

수건은 세탁할 때 세제의 정량을 지키고, 세탁기에 너무 빽빽하게 넣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수건이 물속에서 충분히 움직여야 오염물과 세제가 제대로 빠져나갈 수 있다.

흰 수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최고 온도의 물로 삶듯 세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수건은 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섬유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건조기 사용 시에는 가장 높은 온도로 매번 말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 역시 지나친 열이 섬유를 약하게 만들어 수건의 수명을 줄일 수 있다고 전한다. 수건의 세탁 표시에서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적절한 온도를 선택하고, 건조기 역시 지나치게 높은 온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