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16일 개소···“AI 기술로 암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도와”
강원대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 갈무리.
강원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는 AI를 기반으로 암 환자 회복관리와 원격 협진 등을 통해 지역 암 환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강원대병원은 환자의 질병 치료 전주기를 내원·조기진단, 정밀치료, 24시간 안전망, 부작용·증상 관리 등 모두 4단계 과정으로 구분해 각 과정에 필요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간호 에이전트’를 통해 환자의 기본 건강 상태 조사와 건강정보 제공, 요청 관리 등을 지원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반복적인 업무를 줄일 방침이다.
원격 의료서비스도 운영해 지역 암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협진과 교육, 상담 등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 관리·생활습관·심리관리 등에 대한 원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과 지역병원 간 원격 협진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거주하는 암 환자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철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인공지능 암치유센터는 AI 기술을 통해 암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안전과 회복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 공간”이라며 “의료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선도하고, 향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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