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생이 그리는 미래 도시…세계디자인수도 학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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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교육청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나는 디자이너'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금정구 구서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고 다음 달까지 총 9개교 363명 학생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바라본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학생이 도시와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발견한 생각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교육이다.
매일 지나다니는 거리와 학교, 공원 등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내 더 나은 부산을 구상해본다.
시는 학교 밖에서도 예술과 디자인을 경험하도록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F1963 유리온실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공식 협력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을 감상하고 관찰한 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시는 하반기 내내 교육과 전시, 체험을 아우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도시의 변화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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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6일 08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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