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대타협 선언’ 발표···‘지하철 시위’ 마무리하나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이 지난달 2일 서울 중구 시청역 1호선 서울역 방면 플랫폼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 집회를 이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당연)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대타협 선언을 발표한다.
전장연은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24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훈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시의회 민주당 당론 1·2호 조례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전장연은 이 자리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한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전장연은 앞서 지난 19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한 이후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당시 전장연은 “매일 예정했던 서울역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취소한다”고 공지하고, 같은날 오전 8시 예정됐던 서울역 지하철 탑승 시위는 진행한 뒤 시위 지속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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