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Follow live: Bears hold edge over Patriots in TNF battlePunchMakinde: Obasanjo, Falae precedent justifies my 2027 bidESPN DeportesTrump critica a LeBron por actos en el himnoThe Jerusalem PostTrump ally Lewandowski faces criminal investigation over DHS tenure, sources sayLa NaciónLa agenda de la TV del viernes: los ensayos de la Fórmula 1 en Austin, la fecha 14 del Clausura y fútbol de Europaالنهارمعضلة إيران وموانع الصدمات... مفاجأة في الحرب المقبلة؟InquirerHusband arrested for allegedly shooting wife dead in AntipoloDaily MaverickNepal to get $20 million from climate fund after deadly August flood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GIGAZINEMicronが20年間研究してきた次世代DRAM技術「4F²」の採用を見送る理由を説明New Straits TimesAFC boss says governing body will back Infantino's re-election bidGlobo EsporteFlamengo não faz gol, perde para o Estudiantes nos pênaltis e cai na Libertadore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October 23, 2026

HD현대, 미국에 새 조선소 짓는다…고용인력 3000명 규모

Translate
HD현대가 22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22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제공

광고

에이치디(HD)현대가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 한화오션이 2024년 기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현지 조선업에 진출한 이후 국내 업체로는 두 번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각서를 통해 ‘미국 내 조선소 설립 또는 지분 인수’를 외국업체의 자국 군함 건조 조건의 하나로 내건 바 있다.

에이치디현대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고용 인력 3000명 규모 신규 첨단 스마트 조선소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목표다. HD현대는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조선소를 인수해 재가동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조선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규 조선소가 미국 조선산업의 재건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2024년 미 필리조선소 지분 100%를 1억달러에 인수해 국내 기업 최초로 미 조선업에 진출한 바 있다.

합작법인 명칭은 ‘HD키윗조선’이다. HD현대는 “우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에 키윗의 대규모 제작·건설 수행 능력을 결합해 미국 조선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의 조선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HD키윗조선은 미 해군 군수지원함과 상선 분야 사업, 미 조선소에 선박 블록과 모듈을 제작·공급하는 사업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정했다.

광고

특히 HD키윗조선이 건설하는 신규 조선소에는 HD현대가 추진 중인 ‘미래 조선소’ 모델과 디지털 생산 기술이 미국 조선소 중 처음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디지털 트윈, 자동화 생산시스템, 로봇 용접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이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안전성을 높이고, 무너진 미국 조선업의 숙제인 숙련인력 부족 문제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HD현대와 키윗은 지난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 현지에서 선박 공동 건조와 선박용 블록·모듈 생산 협력을 추진해왔다고 한다.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진행한 계약 체결식에서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은 “HD키윗조선의 출범은 미국 조선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HD현대의 의지와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미국 조선산업 재건과 한미 조선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윗의 마리타임 채드 존슨 최고경영자(CEO)는 “HD현대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조선 전문성과 결합해 미국에 현대적인 조선소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