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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8, 2026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미국 선급협회, 액화가스 해상운송·조선기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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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이제명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미국 선급협회의 패트릭 라이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액화가스 해상운송 및 조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이제명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미국 선급협회의 패트릭 라이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액화가스 해상운송 및 조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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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가 미국 선급협회와 액화가스 해상운송 및 조선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조선·해양공학 학술대회(G-NAOE) 2026’에서 미국 선급협회와 ‘액화가스 해상운송 및 조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액화수소운반선 및 초저온공학 분야의 공동연구 협약을 기반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액화가스 해상운송과 선박 적용기술, 선급 검토 및 안전성 검증, 조선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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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LNG 화물창과 극저온 기술의 시험 및 성능 검증 △신규 선박기술에 대한 선급 검토 및 기술 적격성 평가 △선박 적용을 위한 안전·위험성 검토 △한·미 조선업계 및 기자재 기업 간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가 보유한 극저온 시스템 및 화물창 분야의 연구 역량과 미국 선급협회의 안전·기술검증 역량을 연계해, 연구개발 단계의 기술을 실제 선박 적용과 사업화 단계까지 연결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극저온·선박·안전기술을 기반으로 액화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해상운송 및 관련 인프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과 새로운 에너지 운송시장에 필요한 기술기준과 안전성 검증체계 마련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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