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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5, 2026

이노션, 3분기 누적 영업익 1천336억원…전년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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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

국내 CX 사업 호조·유럽 디지털 서비스 확대 영향

3분기 연결 영업익은 492억원…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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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CI.

[이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노션[21432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은 2천559억원으로 3.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2.8% 줄었다.

다만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천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고, 누적 당기순이익도 46.4% 늘어난 1천87억원을 기록했다.

이노션은 "국내 고객경험(CX) 사업 호조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유럽 지역의 디지털 서비스 확장 등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총이익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573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6.6% 늘어난 12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1천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웹 서비스 등 디지털 사업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13.8% 늘었다.

미주 지역에서도 미국 자회사 캔버스가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하고 캘리포니아 복권국의 미디어 집행을 본격화하면서 매출총이익이 2.3% 증가했다.

이노션은 기존 광고대행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지식재산(IP) 분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브랜드와 글로벌 영화 창작자를 연결하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시네마바이브랜드'를 선보였다. 또 6월에는 벤처투자사 SBVA와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 'UP 2026'을 개최하고 AI·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노션은 4분기에도 CX 사업과 디지털 서비스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기획·제작부터 미디어 집행과 데이터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에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비계열 광고주를 추가 확보하고 콘텐츠 IP 사업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urn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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