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살 빼는 대가, 무섭네”…위고비 맞다 실려간 여성, ‘이것’ 걸렸다

단기간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풍적인 인기를 끈 위고비, 마운자로 등 ‘주사형 비만치료제’의 오남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치료제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췌장염’을 꼽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6일 KBS Joy ‘위기탈출 넘버원 비상구를 열어라’에 따르면 전날 방송에선 주사형 비만치료제를 오남용해 쓰러진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여성은 타인에게 처방된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임의로 사용했다.
이후 복통에 시달렸고, 원인을 몰랐던 여성은 파스와 진통소염제로 버티다 결국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원인은 비만치료제 오남용으로 인한 급성 췌장염으로 밝혀졌다.
오상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주사형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설사, 변비, 복통, 구토증상에 시달리다, 심해지면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 교수는 “이 약을 쓰다보면 담즙 정체가 생긴다”며 “담즙이 오래 정체되면 담석이 생기고 담석이 오래 진행되다 보면 담낭염이 생기고 그 다음에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신경에 문제가 생겨 앞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라며 “반드시 의사의 진단하에 안정된 처방을 받으시길 권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위고비, 마운자로 등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비만 치료제의 무분별한 처방과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주사형 비만치료제 처방을 위한 병원 방문 시 기저질환, 복용 약 등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임의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반드시 전문의 처방에 따라 투여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노보 노디스크
NVO
Novo Nordisk A/S NYSE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거론된 가운데 급성췌장염으로 병원 이송된 오남용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주사형 비만치료제의 임의 사용 뒤 복통이 이어졌고, 전문가는 담즙 정체가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고비의 안전한 사용에는 의사 처방과 이상 증상 발생 시 진료가 관리 요소로 꼽힙니다.
일라이 릴리
LLY
Eli Lilly and Company NYSE
주사형 비만치료제 오남용 사례가 조명되며 제품 안전성에 대한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임의 사용으로 인한 급성췌장염 발생 위험이 대두되면서 전문의 처방과 복용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투약 안전성 강화 요구는 단기적 제품 신뢰도 방어와 철저한 임상 관리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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