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관으로 간 미술은행 소장품…서울·김해서 연계 전시

소마미술관 '군락: 여섯 개의 뜰'…김기라·나점수 등 48명 작품 80여 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각지도: 언폴딩 아틀라스'…김영원 등 65명 작품 9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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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이 공공미술관의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은행 소장품 특화 전시 지원사업'의 첫 연계형 전시로 소마미술관의 '군락: 여섯 개의 뜰'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조각지도: 언폴딩 아틀라스'를 공동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전시에서는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132점에 참여기관 소장·대여작품 46점을 더해 모두 178점을 선보인다. 각 미술관의 공간과 특성에 맞춰 전시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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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에서는 오는 9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군락: 여섯 개의 뜰'을 연다. 김기라, 김병호, 나점수, 신건우, 정정주, 최수앙 등 48명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군락'이라는 개념을 통해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장된 동시대 조각의 흐름을 살펴본다.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55점에 대여작품 30여 점을 더해 조각과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되는 동시대 조각의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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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는 13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조각지도: 언폴딩 아틀라스'를 개최한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조각가 김영원이 작품 250여 점을 기증하면서 올해 4월 개관한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영원의 작품 14점과 권대훈, 권오상, 윤석남, 정현, 홍순모 등 64명의 작품 77점을 선보이며 한국 현대조각의 다양한 실험과 흐름을 살펴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의 공공 소장품을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미술관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전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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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ecor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8일 09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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