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28~30일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역대 최대 규모
지난해 열린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의 모습.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2026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과 방위, 물류산업의 미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9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207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글로벌 기업과의 수출 상담부터 투자·채용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방산기업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투자·경영 컨설팅, 채용 프로그램, 전문 세미나, 첨단 장비 전시와 시민 체험행사까지 마련된다.
단순한 기술·제품 전시를 넘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경영지원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통해 산업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
청년 구직자와 항공·방산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프로그램도 열린다. 드론 조종과 게임 체험, 미니드론 레이싱, 소형 로봇 제작 체험 등도 예정돼 있다.
구미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항공·방위·물류산업의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방산협력과 수출·투자유치, 인재 양성을 연계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보유한 우수한 제조 기반과 방산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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