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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7, 2026

중국 양쯔메모리, 2분기 낸드플래시메모리 점유율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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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메모리 누리집 갈무리
양쯔메모리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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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메모리(YMTC)가 올해 2분기(4∼6월) 세계 낸드플래시메모리 시장 점유율 3위로 올라섰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양쯔메모리는 지난 2분기 출하량 기준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25%), 2위 에스케이(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22%)에 이은 세계 3위에 최초로 오른 것이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소멸되는 디(D)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고 보관되는 메모리 칩이다.

같은 기간 일본 키오시아 점유율은 14%, 미국 마이크론은 13%를 각각 기록했다. 키오시아와 양쯔메모리의 2분기 점유율은 14%로 같지만, 소수점 단위에서 양쯔메모리가 키오시아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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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쪽은 “양쯔메모리는 전년 동기 대비 22%, 전분기 대비로는 5% 성장하며 메모리 공급 부족의 수혜를 입었다”며 “직전 분기 3위였던 키오시아는 출하량의 30% 이상을 서버용으로 공급하는데, 서버 가격 상승으로 고객 구매가 둔화되면서 성장률이 양쯔메모리에 뒤처졌다”고 짚었다.

다만 양쯔메모리의 올해 2분기 매출액 기준 낸드 시장 점유율은 마이크론, 키오시아보다 낮은 5위에 그쳤다. 양쯔메모리의 제품 구성이 소비자용 제품에 집중돼 있고, 가격이 높은 데이터센터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비중이 낮기 때문이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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