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회장 “노인 연령 75세까지 단계적 상향을”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사를 하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
대한노인회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고령 사회 속 노인의 역할과 복지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여야 대표 등 주요 인사와 노인회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100세 어르신 청려장 증정과 노인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2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노인 세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세대 간 공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노인 연령 75세 단계적 상향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외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4일 ‘유엔데이’를 국경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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