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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26

‘회계처리기준 위반’ 해태제과식품, 거래 재개 첫날 급락…11%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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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연합뉴스[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위원회(금융위) 제재를 받았던 해태제과식품이 거래재개 첫날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전일 대비 648원(11.72%) 내린 48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때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3.83%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 여부 검토를 받으며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해태제과식품이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하면서, 그동안 누적된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태제과식품은 금융당국 조사결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매출 할인 및 판매 장려금의 회계처리를 누락하는 등 방식으로 매출 및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증권신고서에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했으며, 감사인에게 허위 거래 증빙을 제시하고 채권 조회서를 거짓으로 회신하라고 거래처에 요구하는 등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지난달 16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지난 21일엔 금융위로부터 과징금 9억378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금융위는 해태제과식품 대표이사와 전 감사, 재무부서장 등 회사 관계자 4명에게도 총 3억62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회사에 감사인 지정 3년, 재무부서장에 면직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한국거래소는 해태제과식품의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 여부를 검토했고, 지난 23일 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 이날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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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101530 KOSPI

4,830 ▼ 12.66%

해태제과식품이 거래재개 첫날 주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외부감사 방해로 금융위원회 제재를 받으며 누적된 재무 리스크가 반영되었습니다.
거래 재개로 상장 폐지 위기를 넘겼으나 실추된 신뢰 회복이 과제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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