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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이 대통령 지지율 37.3%, 3주만에 반등…민주당 36.2%, 국민의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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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휴대폰 조명을 켜고 성화봉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휴대폰 조명을 켜고 성화봉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반등한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최근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일자리 등 민생 정책을 강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37.3%였다. 부정 평가는 60.4%였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2.1%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 1.0%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인천 흉기난동 사건 이후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주 후분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5~16일 사이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7%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0.4%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4.7%포인트로 줄어들었고, 9주 연속 오차범위 내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6.9%, 개혁신당 1.8%, 진보당 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주진우 의원은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 관련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선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 2.7%다.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2.7%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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