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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AI픽] 국산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5개사, 통합 인프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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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오케스트로·퓨리오사AI·업스테이지 등 업무협약

NPU·LLM·클라우드·서버 묶은 AI 상품 상용화 추진

이미지 확대 오케스트로클라우드 MOU

오케스트로클라우드 MOU

[오케스트로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클라우드,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들이 손을 잡고 국산 소버린 AI 풀스택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지난 16일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에스피케이인크(SPK), 대원씨티에스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소버린 AI 풀스택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반도체부터 모델,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상품 '소버린 AI 풀스택 어플라이언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반도체, 서버, 플랫폼, 모델 등을 개별 도입해 연계해야 했지만 이를 단일 패키지로 통합해 복잡한 인프라 구축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해외 GPU와 외산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춰 국가 데이터 주권과 독립적인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서버 가상화 설루션 콘트라베이스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환경을 바탕으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및 기술 검증을 총괄한다.

퓨리오사AI는 국산 NPU 'RNGD'로 AI 추론 컴퓨팅 기술을 공급하며, 업스테이지는 자체 LLM '솔라(SOLAR)' 기반 모델 및 추론 기술을 지원한다. 에스피케이인크와 대원씨티에스는 각각 서버 인프라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AI 산업 경쟁력은 개별 기술의 우수성을 넘어 이를 완성도 높은 하나의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있다"며 "국내 핵심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9일 09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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