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Rice rescata a Yankees, que evita barrida ante Blue JaysThe Jerusalem PostIsrael and Honduras deepen defense ties with new memorandum of understandingוואלהרעידת אדמה בעוצמה 5.87 הכתה באינדונזיהPunchNigeria targets local production of military hardware, anti-drone systemsESPNVikings lose Adams for season due to knee injuryالنهارأمّة "جيل زد" الأميركية صارت هنا… لسوء حظ بنيامين نتنياهوInquirerTaal Volcano logs 7 quakes, 2 tremors as seismic activity easesUOLCandidato ao Governo do Paraná pelo PSD, Sandro Alex participa de sabatina Folha/UOL nesta segundaCollider'Scream,' 'Heroes' Star Hayden Panettiere, Dead at 36Antara NewsIndonesia bolsters fertilizer quality to boost competitivenessDaily MailMoment fisherman, 31, is rescued alive after 15 days trapped in an underwater caveThe Hollywood ReporterHayden Panettiere, Actress in ‘Heroes’ and ‘Nashville,’ Dies at 36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Monday, August 17, 2026

이 대통령 "전쟁 끝낼 당사자들 논의 시작하자"

Translate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5일) 8·15 경축사를 통해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대북 정책 청사진으로는 '포용, 안정, 책임의 평화 공존'을 제시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서 제안한 것은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기 위한 '당사자들의 직접적 논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합시다. 이를 통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사자'에 해당하는 국가들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전쟁과 정전체제에 관여한 남북미중을 중심으로 남북, 북미, 미중 등 양자 대화부터 3자·4자의 다자 테이블까지 폭넓게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렇게 평화체제 전환을 위해 당사국들이 머릴 맞대다 보면 '북핵 중단'의 해법도 함께 도출될 수 있을 거라는 전략적 기대도 엿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대북정책 실천 방안으로 '포용적이고 안정적이며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이라는 3대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 앉길 바랍니다.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관련해서는 한일 협력의 성과가 이어지려면 양국 국민의 신뢰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새로운 한일관계의 빛은 역사의 그늘 속에서 여전히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에 방점을 찍은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묻고, 그 재원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에 온전히 쓰이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이승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View the original on SBS 뉴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