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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6, 2026

장동혁 “용혜인 지명, 김현지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민주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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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 청년정책 수요조사 결과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 청년정책 수요조사 결과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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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정선거 망상과 다름없는 망상”이라며 비판했다.

장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뜬금없이 용혜인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 때부터 의아했다”며 “그런데 어제 그 이유가 튀어나왔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전날 제이티비시(JTBC) 유튜브 방송에서 용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인사 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그냥 나온 용혜인이 아니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김 실장을 두고 “경기동부연합과의 연루설이 제기되기도 했다”면서 “(용 후보자 지명은) 김 실장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례대표 사퇴 거부, 청와대가 몰랐을까? 김 실장은 알았을 것이다. ‘조직’ 챙기는 일이니 눈 감아 주려 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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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부정선거 망상과 판박이”라며 “제1야당 대표의 인식 수준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발언은 당사자가 농담이라고 해명했고, 방송사 측도 대통령실 인사는 인사수석이 담당한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며 “부인된 농담 한마디를 ‘자백'으로 둔갑시키고 여기에 ‘비선 실세', ‘경기동부연합', ‘좌파 카르텔'이라는 색깔론을 덧칠해 거대한 음모를 완성하는 이 수법은 부정선거 망상과 판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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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변인은 “장 대표는 제헌절 경축식마저 거부한 채 올림픽공원 집회에서 ‘부정선거 재선거’를 외쳤다”며 “음모론은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키울 뿐”이라고 했다. 이어 “용 후보자에 대한 망상에 기댄 음모론이 검증을 대신 할 수는 없다”며 “장 대표는 음모론 정치를 당장 멈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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