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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26

한·우즈벡 정상회담 “인프라·광물·AI까지 협력 지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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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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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교통·인프라 중심의 협력을 첨단 산업과 국민 체감 분야로 확장하는 광범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사이에 쌓인 아주 깊은 우정과 신뢰를 토대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공동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중앙아시아 중에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대한민국의 더없이 소중한 친구이자 또 핵심 파트너”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교통, 인프라, 보건의료, 기후위기 대응부터 핵심광물 공급망, 인공지능과 디지털 등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호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 성장을 이끌 동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서울 방문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양해각서 교환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양해각서 교환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두 나라는 이후 13건의 정부부처 간 협정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교통·인프라와 방산 등의 분야에서 기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핵심광물과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새 협력분야로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8편성 도입과 국가 유전체·바이오뱅크인 ‘바이옴센터’ 설립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에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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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를 주축으로 탐사·개발·가공 전 주기에 걸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제조 인공지능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인공지능 제조 혁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환경·보건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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