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외국인 고객 짐 배송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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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백화점은 여행 물류 스타트업 굿럭컴퍼니와 제휴해 더현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짐 배송 서비스 '러기지 딜리버리'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객은 백화점에서 구매한 쇼핑백이나 캐리어를 인천·김포국제공항 보관센터 또는 전국 호텔로 보낼 수 있다.
서울 지역은 오후 3시 이전 접수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배송하는 등 접수 시간과 지역에 따라 당일 배송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맞춰 쇼핑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1∼9월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67% 이상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달했다.
지난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외국인 자문단'을 구성해 외국인 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더현대 서울에 글로벌 VIP 전용 공간인 'PSR(Personal Shopping Room)'도 열 계획이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5일 08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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