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문주·외관 디자인 특화”…‘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브랜드 상업시설 ‘시간’ 인파 북적

AC3·AC4블록 공동주택 주차공간 1665대
차량 2대 보유 가구들도 주차 여건 확인
계절창고·코인세탁실·건식세차장 등
방문객들 생활지원시설 호평
반도건설이 지난 23일 개관한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는 주택 내부의 평면뿐만 아니라 주차와 생활편의시설까지 확인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줄을 이었다.
24일 방문한 견본주택 내부 모형도에는 AC3블록과 AC4블록 배치가 눈에 들어왔다. 두 블록은 각각 8개 동으로 구성됐다. 건물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계획돼 있다.
방문객들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배치, 단지 출입구와 차량 동선을 확인하며 입주 후 생활 모습을 그리는 모습이었다.
주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일상적인 이용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맞벌이 가구나 성인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두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퇴근 후 주차공간을 찾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지가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AC3·AC4블록 모두 세대당 1.5대의 공동주택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4방문객 A씨(40대)는 “부부가 각자 차량으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아파트를 볼 때 주차대수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며 “새 아파트로 옮기더라도 주차가 불편하면 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 주차공간과 차량 진입로를 꼼꼼하게 살피는데 세대당 1.5대면 여유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주차시설뿐 아니라 세대창고와 건식세차장,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생활지원시설에도 관심을 보였다.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지만 세대 내부에 마련하기 어려운 기능을 단지 공용공간으로 구성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30대 방문객 B씨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유모차와 캠핑용품, 계절별 물건까지 집 안에 보관해야 하는 짐이 많다”며 “집 안 수납공간뿐 아니라 세대창고처럼 별도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의 단지 모형도에서는 주동 외관과 문주 디자인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건물의 입면과 출입구, 공용공간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건물 외관은 수직과 수평의 선을 활용해 입면에 변화를 줬다. 주동별 형태와 색상, 마감재 조합을 달리하면서도 두 블록의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했다. 주요 동 출입구에는 석재 질감의 마감재와 수직적인 디자인 요소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차량 진입부에 계획된 브랜드 문주 역시 내방객의 관심을 받았다. ‘KAIVE’ 브랜드를 적용한 문주는 수평적인 구조물과 입체적인 마감재를 결합해 단지 진입공간의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설계했다. AC3·AC4블록은 각각의 배치에 맞춰 문주와 주차장 출입구의 디자인을 구성했다.
한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84·92·93㎡, AC3블록 8개 동 614가구, AC4블록 8개 동 49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함께 들어서 주거와 생활편의 기능을 연결한다.
‘시간’은 이 같은 배후수요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조성된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AC3블록 112실과 AC4블록 91실 등 총 203실 규모다. 쇼핑과 외식뿐 아니라 교육, 의료,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계양신도시 첫 라이프 스테이 몰’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이 10일, AC4블록이 11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23~25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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