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美국제경찰장협회 기관상…초국가범죄 공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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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찰청은 지난 27일 열린 미국 국제경찰장협회(IACP)의 연례 콘퍼런스에서 초국가범죄 리더십 분야 기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청은 해외 법집행기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피의자를 검거하고 국내로 송환하는 등 구체적인 공동작전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인터폴·아세아나폴과 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조협의체(IICA) 발족을 주도했다.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법집행기관과 치안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코리아 전담반'을 개소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도피사범 137명을 두 차례에 걸쳐 국내로 단체 송환했다.
카자흐스탄에서도 현지에 거점을 둔 한국인 스캠 조직원 14명을 검거해 송환했다.
국내에서 붙잡은 조직원 5명을 포함하면 총 19명을 검거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당국과 공조해 해외 도피 중이던 대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의 총책과 핵심 조직원을 검거·송환하기도 했다.
김동권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앞으로도 국제공조 체계를 지속해 강화하고 범죄자 추적·검거와 피해자 보호, 범죄수익 환수 등 실질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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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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