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800만명 돌파…‘왕과 사는 남자’보다 빨라, 올해 최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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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28일 관객 수 800만명을 넘어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와 ‘왕과 사는 남자’보다 빠른 속도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오디세이’가 개봉 24일 차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800만명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4’와 ‘왕과 사는 남자’보다 이틀 빠른 것으로, 올해 최단 기간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개봉 4일 차에 100만명, 6일 차에 2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19일 차에 7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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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귀향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 172분에 눌러 담은 서사는 오디세우스를 전쟁 영웅 대신 죄책감에 휩싸인 인간으로 그리는 현대적 재해석의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는 압도적 스케일과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맥스 상영관 인기가 높아 관련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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