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풍 덕'…떡볶이 등 대구지역 식료품 수출 급증

이미지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K푸드 열풍을 타고 떡볶이 등 대구지역 식료품 수출이 급증했다.
2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구지역 식료품 수출액은 6천57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했다.
수출 비중은 음료 수출이 27.0%로 가장 크고 농수산 가공품(25.4%), 면류(6.9%), 채소류(5.8%)가 뒤를 이었다.
특히 농수산 가공품 수출액에서 떡볶이 등 떡류가 1천473만달러를 기록해 88.1%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대상 국가별로는 미국(30.9%), 중국(20.4%), 캐나다(6.1%), 네덜란드(4.6%), 인도네시아(4.4%) 순으로 수출 비중이 컸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3.5% 늘어난 289만달러어치를 수출해 지역 기업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들 국가를 포함해 지역 기업 제품의 수출 대상국은 75곳에 달한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관세, 품목 분류, 원산지 활용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4일 07시11분 송고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